정우성 문가비 아들 혼외자(+최근 정우성 결혼 관련 발언)

 

정우성(51세)과 모델 문가비(35세)의 아들 소식이 전해지면서 16살 나이차이가 나는 이들의 관계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솔직한 발언과 아이는 책임을 지되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밝혀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태명까지 정해주고 출산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알려져 있는 정우성, 하지만 문가비와 정우성은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많은 분들이 모델 문가비와 정우성이 왜 결혼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하시는 만큼 최근 정우성의 결혼 관련 발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혼외자의 출생신고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모델 문가비는 누구?

2. 최근 정우성 결혼 관련 발언

3. 정우성 혼외자 출생신고는 어떻게?

 

1. 모델 문가비는 누구?

출처 문가비 인스타그램

 

최근 정우성의 아들을 출산해서 이슈가 된 문가비, 해당 소식은 문가비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통해 알려졌는데요 직접적으로 정우성의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한 매체를 통해 아이의 아빠가 정우성이라는 사실이 알려져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문가비(35)는 외국 생활 중 모델일을 시작했으며 이국적인 외모로 국내에서도 유명해지면서 2017-2020년까지 '겟잇뷰티', '정글의 법칙', 섹션 tv연예통신' 등 다양한 방송활동과 패션브랜드 광고, 패션쇼 등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2020년부터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었습니다.

출처 문가비 인스타그램

 

 

2011년 미스월드 비키니 대회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을 만큼 예쁘고 멋있는 몸을 가지고 있으며 매일 2시간씩 운동하며 관리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sns에 업로드 시 보정을 하지 않으며 그대로의 모습을 당당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다고 하며 솔직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2.최근 정우성 결혼 관련 발언

이전 정우성은 결혼에 관련하여 결혼할 생각이 있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사람이 중요하며 이상형은 딱히 정해두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또한 최근의 유튜브에 출연해서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결혼을 하지 않은 게 아니라 시기를 놓쳐서 못한 것이다.'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오래전 인터뷰에서 아이를 낳고 싶다는 발언과 난민 친선대사 등의 행보를 통해 정우성의 선택에 부정적인 시각을 보이는 의견들이 다수 있습니다. 최근 유튜브에서 '연예인들은 유명세 때문에 곁에 누군가 있으면 안 되는 것이냐, 배우나 연예인들이 너무 불쌍하다'라는 생각을 털어놨는데요 해당 영상 기간은 문가비는 임신기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유퀴즈온더블럭

 

문가비는 지난해 6월 정우성에게 임신 소식을 알렸고 올해 3월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22일 문가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을 고백하면서 "마음 한 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는 발언과 "아무것도 준비돼 있지 않은 부족한 예비 엄마였기에 모든 걸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사실 그건 겁쟁이 엄마의 선택이었던 것 같다."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3. 정우성 혼외자 출생신고는 어떻게?

 

최근 국내에서 혼외자로 태어난 신생아수는 20명당 1명꼴로 약 4-5%대로 진입하면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혼외자가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부동산이 상승하면서 대출을 위한 목적으로 이 같은 선택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런데 혼외자 출생신고는 어떻게 할까요?

 

최근 정우성의 아이를 출산한 문가비의 아들의 경우 혼외자로 출생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혼외자 출생신고는 보통은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버지의 경우 아이와 관계를 입증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문가비의 등본에 출산한 아이를 올리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정우승의 등본에 아이를 올리는 것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합니다. 출생증명서/부모의 신분증/모의 도장을 가지고 주민센터, 구청에서 신청을 진행해야 하는데 정우성, 문가비의 경우 어떤 식으로 할지 내용이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결혼관계가 아닌데 정우성의 호적에 아이가 올라가지는 않을까 예상합니다. 하지만 국제적으로 결혼과 양육은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결정권이 있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가 많아지면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의견도 있습니다. 결혼이라는 제도에서 각자가 선택하는 부분은 존중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혼,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이슈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