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들의 혜택 및 연금은?(+올림픽과 엄청난 차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 게임의 폐막이 얼마 안 남은 지금 수많은 경기들에서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메달을 수상할 경우 그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과 연금이 제공됩니다. 그렇다면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들의 혜택과 연금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1. 메달리스트들의 혜택 및 연금

아시안게임에서 메달리스트가 될 경우 연금점수 및 포상금이 아래와 같이 차등 지급 됩니다. 경기력을 향상을 위해 아시안게임의 혜택이 조금 더 인상됐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현재까지 바뀌지 않고 있습니다.

 

<아시안게임 메달 혜택>

-금메달

: 포상금 120만원 / 예술, 체육 요원 복무(군면제)/ 연금점수 10점

-은메달

: 포상금 70만원 / 연금점수 2점

-동메달

: 포상금 40만원 / 연금점수 1점

-메달 미획득

: 15만원

2.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혜택 차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의 혜택 차이는 엄청난데요 아시안게임 금메달 10개 <<< 올림픽 금메달 1개의 수준입니다. 아시안게임의 연금점수 및 포상금 수준이 낮은 데는 이유가 있는데요 대한체육회에서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게임 순으로 대회의 규모를 분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의 연금점수 및 포상금입니다.

 

<올림픽 메달 혜택>

-금메달

: 포상금 6,300만원/월 100만 원 or 일시금 6,720만원/연금점수 90점 (군면제)

-은메달

: 포상금 3,500만원/ 월 75만원 or 일시금 5,600만원/연금점수 70점 (군면제)

-동메달

: 포상금 2,500만원/월 52만 5천 원 or 일시금 3,920만원/연금점수 40점 (군면제)

-메달 미획득

: 300만 원

3. 아시안 게임 메달 순위 및 남은 일정

현재 대한민국은 금 32개, 은 42개, 동 65개로 종합 3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월 8일 폐막식이 진행되며 축구, 양궁, 사이클, 배구, 야구, 핸드볼 등 다양한 경기들이 남아있습니다.